타누스, 튜블리스 유저를 위한 ‘아머 튜블리스’ 출시

(주)타누스가 튜블리스 유저를 위한 MTB 튜블리스 타이어 인서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머 튜블리스(Armour Tubeless)’ 는 림을 보호함과 동시에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타누스는 지난해 튜브를 보호해 펑크를 예방하고 림을 보호하는 ‘아머(Armour)’를 출시하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자전거 타이어 인서트 시장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아머가 주는 기능적인 이점들과 편리하고 쉬운 장착 및 관리 등으로 국내외 라이더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튜블리스용 아머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요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튜블리스 시장에 맞추어 아머 튜블리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이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로 아머 튜블리스의 최종적인 제품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튜블리스용 인서트로는 해외제품만 판매되고 있는 현 시장상황에서 유일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된다.

아머 튜블리스는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존 타이어 인서트와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되었다. 그립력이 향상되었고, 구름저항 감소, 충격흡수, 림 보호, 타이어 밀림방지 등의 기본적인 주행 성능 향상에 더해 가벼운 무게, 적절한 가격, 간편한 장착, 타이어 비드까지를 잡아주는 안정성을 갖추었다.

특히 인서트 내부로 공기와 실란트가 이동할 수 있는 유로가 존재해 인서트 외부와 내부에 공기층이 2중으로 존재하며 진동 흡수율 또한 높아졌다.

또한 개발과정에서 미국, 영국, 스페인 브라질 등 프리라이더 및 다운힐 프로선수와 국내 엔듀로, 다운힐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개월 동안 함께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성능을 개선시켜 왔다.

타누스 관계자는 “다소 견고하게 자리잡은 기존 튜블리스 인서트 제품을 뛰어 넘기 위해 수없이 많은 테스트들로 계속된 프로토 타입 제품개발을 거쳐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품이 가지는 다방면의 장점들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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